★★★된장. 간장 담그기 ★★★
만들어 놓은 메주로 된장, 장 만들기
★콩으로 첨 메주 만들때,3.5㎏의 무게로 만듬
소금물 200ℓ에 메주(처음 콩으로) 2가마니 들어 갔네요.
1. 메주를 솔로 문질러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빼 준다.
2. 물에 소금을 풀기 위한 작업
20ℓ에 소금7.5㎏( 소금을 소쿠리에 넣고 밑에는 물이 잘 빠질수
있도록 대나무등으로 밭침을 하고 분량의 물을 부어가며 소금이 잘 내려가게
서서히 물을 부어가며 소금을 내린다.)
소금물의 농도는 18도 정도로 달걀을 넣었을 때 2/3정도 떠오르면 된다.
(동전 크기만큼)
3. 항아리는 끓는 물을 부어 깨끗이 소독하여 씻어낸다.
4. 씻어 건져 둔 메주를 차곡차곡 항아리에 담는다. 메주의 수가 홀수가 되도록
담는다.(예로부터 내려온 웃 어른신들의 말씀임)
5. 2의 소금물을 4의 항아리에 고운 체를 얹어 티끌이라도 들어가지 않게 하며 걸
러서 붓는다.
6. 물위로 메주가 1cm 정도 떠오르면 메주의 겉면에 소금을 한줌씩 뿌린 다음,
숯, 고추, 참깨, 등을 3~5~7(홀수)개 씩 띄우고, 뚜껑을 꼭 닫아 3일간
두었가 열어 햇볕을 쪼여준다.
7. 망사나 광목으로 항아리 입구를 닫은 다음 40-60일 정도 숙성시킨다.
(개인적으론 45~50일에 건진다.)
자주 뚜껑을 열어 메주의 윗 면이 밑으로 가게 잘 뒤집어 주며
햇 볕을 잘 쪼여줘야 한다.
8 40-60일 후, 숯, 고추, 대추를 꺼낸 뒤 메주와 간장을 분리한다.
9,메주는 치대어 항아리에 차곡 차곡 담아 맨 위에는
방법1:위생비니루로 막고, 소금으로 두툼하게 막는 방법이 있고,
방법2:고추씨를 곱게 갈아 위에 얹어 두면 된장이 고소하며 얼큰해서
먹기 도 좋고 우거지가 덜 생긴다.
10, 메주와 분리한 간장은 그대로 두기도 하고 달이기도 한다.
끓일때는거품을 걷어내며 달인다.(개인적으로 꼭 간장을 끓임)
11. 달인 간장은 완전히 식혀서 항아리에 붓고 뚜껑을 덮는다. 항아리 입구를 망
사로 씌워서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한 다음 햇볕이 좋은 날에는
햇볕을 쪼이면서 숙성시킨다.
★ 된장을 담은후에 1년된 된장의 맛과 3년간 숙성된 된장의 맛을 비교 분석
하며 드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꼭! 3년된 된장만 고집합니다.
된장의 떱떠름 하는 맛을 3년된 된장에선 느낄수 없으며 뒷 맛이 아주 깔
끔하고 개운합니다.
참고.
장 담그기는 정월장과 삼월장을 담는다(음력)
'음식 > 전통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쁜 화과자들 (0) | 2010.04.13 |
---|---|
폐백/원앙 봉 (0) | 2010.04.02 |
제사상 차리기 (0) | 2010.02.23 |
2009광주국제 식품산업전시 박람회 빵 공예 수상작들 (0) | 2009.11.12 |
2009 광주 국제 식품전 박람회 전시/화과자 (0) | 2009.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