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밥에 게장(곡성 새 수궁가든)

모두 진지하고 열심이고 행복해 하는 모습들 이쁘고 좋았습니다. 질서도 아주 잘 지키고 앞치마 입으신 총영사님 귀엽죠? ㅎㅎ 키가 엄청크신 이분은 김치담그는 것 너무 좋아 하셨다. 이렇게 담겨진 포장용은 센다이시내에 있는 가설주택단지(2개소)에 약 100여포기가 기증되고 나머지는..

총여사사모님 열심히 보고 따라하고 있네요. 넘 예뻐요 총영사님께서도 열심이시구요. 대단하신 분들같아요. 성실하시고 뭣보다 광주시하고 자매결연맺은 곳이라서 더 정이 가는가봅니다. 이분은 3분영사님분중에 한분 사모님 얌전하시고 차분하시고 광주가 고향이시라고 넘 좋아 하셨..

김정숙교수님께서 퀴즈를 내시고 맞추시는 분께 김치요리책을 선물하시는 모습 너무 좋아하시는 분께서는 내려오시는 것도 까 먹으신듯 책만 보고 있음 이제 김치 시연으로 시작 교수님 계속 설명하시고 나는 김치 시연중이고 완성포기를 들고 먹는 법, 저장하는법등 말씀도 참 잘 하시..

김치연구소 소장님과 젊은 박사님들께서 절이고 씻고 셋팅까지 완벽하게 해 주셨다. 오른쪽 부총사님께서 셋팅 살피는 중이심 나는 이런 모습 보면 너무 좋다. 센다이 시민회관에서 곧 시작할 김치 시연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 위생적인 일본인들의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

모두 열심히 일하고 있는 모습 그리고 점시시간에 반찬을 만들어 먹자는 요청이 있어 감자기 떡볶이를 하게 되었는데 재료가 고추장 밖에 부재료가 없었다. 재료가 불충분 한것을 제데로 맛을 살려야 하는 나의 사명 급하게 고추장에 육수내 놓은 물에 끓이고 떡볶이는 끓는 물에 데쳐서..

배추 400포기 그다지 많은 양은 아니였지만 육수내서 식히고 등등 기초작업 후 교수님도 시켜먹고~~ㅎㅎ 한국에서 가져간 젓갈이랑 고추가루등으로 양념 하는동안 남자분 도와주다가 슬그머니 뒤로 빠져 나~~힘들어 죽는줄 알았지만 그래도 우리김치 양념한다는것이 참 좋았다. 이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