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카빙 작품

대어

흰밥에 게장 2012. 8. 17. 21:01

 

올 여름은 무척 덥습니다.

더위를 피해서 강으로 산으로 계곡으로

휴가나온 피서객들로 나날이 바쁜 여름!

땀 뻘뻘흘리며 하루와 싸우고 있다.

좋아하는 음식도 만들시간도 없고

좋아하는 음식공부 할 시간도 없고

좋아하는 야채카빙 할 여유도 없이

그렇게 시간은 흘렀다.

이제 휴가가 막바지에 접어 들면서 약간의

여유로운 시간의 짜투리가 남아

어김없이 내 손이 녹슬기 전에 조각에 몰입해 보았다.

조금만 연습을 게을리 해도 녹슬어 버린

솜씨들이기에~

늘 열심히 하자~~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