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카빙 작품

함께 가는 길

흰밥에 게장 2009. 5. 27. 21:59

 

 

 



함께 가는 길


인생길 가노라면
누구나 힘이들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 힘든길 동반자가 있다면
조금은 위안이 되겠지요

그대위해동행하며 말벗되는 친구가 되어줄게요
잠시 쉬었다가 힘내어 갈 수 있도록
내 어깨를 내어 주겠습니다.

때로는 인생의 여정이 험난하여
포기하고 싶어질 때


손 내밀어 잡아주는 따뜻한 가슴으로 다가가
동반자가 되어주겠습니다

그대위해
무거운짐 다 짊어지고 가더라도 함께라면

웃음머금고 불평하지 않는
걸음으로 그길을 동행하는
인생길 묵묵히 가겠습니다

서로 바라보고웃을 수 있는 마음 있다면
비바람 불고 눈보라가 몰아쳐도

그대와 함께하는 길이라면 거뜬히
헤쳐나갈 것입니다

그것 만으로도 참 좋은 동행이지 않습니까.
가끔어두운 벼랑으로떨어진다해도
그것이 우리의길이라면

다시 오를 수 있도록
주저함 없이 내등을 내어드리겠습니다
이 웃고 우는 인생길입니다
서로를 아끼는 마음으로

뜨거운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있는
따뜻한 가슴 하나 간직하면
그삶이 행복한 삶이지 않습니까.

서로가 서로를 감싸 안는
사랑하나 있으면함께가는 인생길
서러운것도 힘든것도 헤쳐나가지 않겠습니까

우리 그길을 함께 할 수 있으면
크나큰 행복이요 좋은 인연 아닐런지요

마지막 죽음의 다리 건널 때
당신과 함께 했던 길

당신이 있어 행복했다는
말한마디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br> - 좋은 글 中에서 -

늘 푸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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